할인판매, 통신판매 확대 등 소비촉진…시식회

지난해 11월 흑염소 정육이 강진읍농협 파머스마켓에 입점했으며 흑염소고기의 일반 대중 소비촉진과 흑염소사육농가의 안정적 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장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달 24일 강진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까망누리 흑염소고기 시식회는 성황을 이뤘다.
새마을회와 읍? 면새마을협의회장단 50여명은 시식회에 참석해 강진군 흑염소협회 공동브랜드「까망누리」홍보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은“흑염소산업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안전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중요한 축산물 중 하나인 만큼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들이 강진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흑염소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의 연한 강진산 흑염소고기를 시식하면서“흑염소농가들이 고품질로 승부한다면 경쟁력은 물론 고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다”며“소비자신뢰를 쌓아 가며 안전한 흑염소 고기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송근오 강진군흑염소협회장은“협회에서 흑염소고기의 대중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판매와 시식회 등 홍보를 하고 있고 군에서는 흑염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이런 소비대책에 여러 기관? 단체가 함께해준다면 우리 흑염소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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