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藥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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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藥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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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솔씨 ‘오리 가지 쌈 말이’ 대상 수상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주관한 ‘2015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심사 결과 박한솔(20·경기도 구리시)씨의 ‘오리 가지 쌈 말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오리 가지 쌈 말이'는 가지, 오리, 양파 등을 사용한 작품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재료들로 이뤄져 실생활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따르면 환자 중심의 전인치유(healing)를 목표로 하는 통합의학적 치료와 병행되는 레시피 등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43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해 10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레시피는 통합의학적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식단과 일상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웹진,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 될 예정이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 박람회 기간 동안 음식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 9월29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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