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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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4년 연속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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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등 차별화된 유통 성과 인정

 
강진군이 2015년‘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 되었다.
강진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 식품 업무 평가에 201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강진군은 국도비 공모사업비 확보, 수도권 친환경쌀 납품, 농산물 직거래 행사, 6차산업 추진, 식품산업 육성 등 식품유통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중시하였다. 우선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직거래 선도농업인 230농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강진쌀 판매 활성화와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강진군수가 직접 발로 뛴 결과 120억원대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식품유통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5월 29일 전국 최초로 개장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입고객 80,000여명 및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직거래 장터 활성화 및 강진 쌀 판촉활동 등 농산물 감성문화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우수 모델 구현을 통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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