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관련 융복합 콘텐츠 명품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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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관련 융복합 콘텐츠 명품화한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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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등 향토산업육성 기반 조성

 
강진군 향토산업육성사업 다산정약용 융복합콘텐츠명품화사업단(단장 조상언)은 지난 15일 다산수련원에서‘다산 정약용 융복합 콘텐츠 명품화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학술적 지지와 사업단 운영 방안 탐색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한 것으로 향토산업,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강진군 1·2차산업 종사자들 간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현재 우리 농업은 생산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득은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1차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로 고품질, 건강 안전성,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는 1차 산업과 2·3차 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6차 산업화로의 이행 당위성을 담보한다고 볼 수 있어 사업단에서는 다산 선생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강진군의 농산품을 명품화하고 나아가 6차산업으로의 견인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즉, 다산 정약용 선생 관련 콘텐츠를 향토자원과 연계해 지역성장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차산업 브랜드 강화에서 가공식품, 특성화 공연, 관광활성화로 신규시장 개척과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강진군 농산품의 명품화를 실현해서 농가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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