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진마케팅 황금 열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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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강진마케팅 황금 열쇠 찾는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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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장 견학, 2016년 혁신 아이디어로 성공 다짐

 
남도답사 1번지를 뛰어넘는 감성여행 1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진군이 2016년 마케팅 성공의 해를 열어갈 열쇠 찾기에 한창이다.
강진군 4대 프로젝트 담당자 11명은 지난 15일 일본 큐슈지방의 대표적인 음악도시인 후쿠오카 시청을 방문한 군 관계 공무원들은 후쿠오카의 음악도시에 대한 추진과정과 지원정책, 시민의 관심과 협조 등 성공 사례를 보고 음악이 흐르는 강진을 만들어 가기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구마모토현청 농림수산부를 찾아 구마모토현의 여주 생산(일본 내 4위)과 판매, 유통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강진군의 특화 작물로 자리 잡고 있는 여주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판매 유통망을 통해 지역 생산농가에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 선포 원년의 해를 보내면서 4대 핵심프로젝트와 주요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도록 노력해 온 2015년 성공적 안착을 발판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강진 마케팅의 해인 2016년을 만들기 위해 재빨리 외국 선진사례를 찾은 것이다.
일본은 한국의 지방자치 바로비터라 불릴 정도로 지방자치의 시행과 정착, 농촌의 고령화와 사회문제까지 20년 앞서 나타나 해결방법까지 모색해 다양한 시도를 경험해서 그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배우고 한국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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