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 로하스타운’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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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로하스타운’ 워크샵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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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은퇴도시 담당자 대상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0일 우드랜드 억불대에서 전남 22개 시·군 은퇴도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남도 새꿈도시팀 주관 ‘새꿈도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흥군이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주거시설 도입을 통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사업에 따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에 맞춰 도시지역의 은퇴자, 귀농, 귀촌 청장년 등 인구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담당자 및 새꿈도시 선도사업지구 개발가능지역 사업자들을 초청해 현재 원활히 추진 중인 정남진 로하스타운을 방문해 전남도에서 역점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전남도내 15개 개발가능지역 사업자들이 참석해 현재 조성 중인 정남진 로하스타운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전남도내 지자체별 새꿈도시 조성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다.
정남진 로하스타운은 지난 2008년 전라남도 은퇴자도시 조성 용역을 통해 후보지 46개소 중 최적지로 선정돼 2009년도에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부지는 총233만㎡(약 70만평), 1500세대를 조성할 계획으로 매년 200~300 세대 규모로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로하스타운 조성 부지 내 통합의료센터,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승마체육공원 등이 들어섬에 따라 도시 못지 않은 사회 인프라도 충실히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연말 로하스타운 부지 내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정남진 장흥의 랜드마크로써 로하스타운 조성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남진 로하스타운 1단계 시범지구 43세대 조성이 막바지 이르러 12월이면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초 2단계 40세대를 새로이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새꿈도시 워크숍에서는 새꿈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11명의 자문위원들의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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