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보존 자문회의 개최

장흥 월송리 백자요지는 1977년 전남도 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됐다.
(재)전남문화재연구원이 2001년과 2002년과 장흥지역의 도요지를 조사하면서 간략한 가마 실측도 등 현황 파악이 이루어졌으며 2006년 추가로 실시된 가마주변 공방지 발굴조사에서 공방 5동, 탄요 1기, 기타 유구 등이 발견됐다.
장흥 월송리 백자요지 2기의 가마 중 2호 가마에 대한 발굴조사는 2012년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에서 실시돼 번조실(굽는 공간), 연도부와 봉통부(아궁이), 요전부(작업공간) 등 가마의 전체적인 구조가 잘 남아있음을 확인됐다.
2호 가마에서는 백자류와 옹기, 요도구 등의 유물이 출토댔다.
1호기 가마 조사결과에서는 4칸 번조실 이외 2칸을 추가 확인했으며, 요전부(작업공간), 봉통부, 연도부(개자리) 등 가마의 전체 구조가 남아있음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