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강진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했다. 강진 1호점이자 전남2호점인 엘씨마트(대표 김정심)을 시작으로 11월말 현재 착한가게 70호점으로 전남 군단위로는 가장 많은 가게가 가입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월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기부 형태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강진군의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착한가게 현판이 각 가게마다 걸리고 법정기부금과 납입영수증 발급, 공동모금회가 발간되는 정기간행물 및 여론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는 행복울타리협동조합, 미항건어물, O2, 한겨레영어학원, 은성건설, 슬이네, 떡떡쿵덕꿍, 중앙판넬, 세화하우징, 이건실업, 맥정보통신, 예쁜화원, 강진한우판매장, 규림요, 엘리스, 휠라인티모, 금강산식당, 돌담한정식, 마을회관, 궁전횟집, 조은안경, MBM, 강진한식뷔페, 다강식당, 클라비스, 에쎄, 예향, 金두꺼비, 명성축산물유통 판매장, 강진탐진청자, 동신농기계, 마량회타운, 예림광고, 중앙꽃화원, 강남회관, 해뜨는집, 강진꽃백화점 등 37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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