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영관)에서 11일에 사랑 나눔 김장행사를 가졌다.
모란로타리클럽(회장 방영옥), 읍교회여신도봉사단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300여 포기를 담아 복지관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의 점심식사에 제공되며, 일부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장애인과 저소득세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관 관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행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몸이 불편 하여 김장김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나눔 김장행사는 2012년부터 4년째 계속 진행되어 오고 있는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