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진군은 평생학습 활성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군이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속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점검 및 건의사항 수렴, 강사진 간 커뮤니티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위한 것으로 평생학습 강좌 강사진, 군수,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하반기 강좌 운영에 관한 내용과 더불어 수료 작품 전시회, 수료생 공연 등 군민자치대학 졸업식 통합 추진에 관한 세부사항을 토론했다.
이 밖에 강사들의 위촉기간과 강의수당 등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 와 토론시간을 갖고 전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비추어 보완·수정하는 등 운영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강사 간담회는 2015년 수료식의 뜻깊은 마무리와 2016년 상반기 과정 개강에 앞서 강사들과의 소통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사항과 문제를 사전에 해결해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