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안전교육 종합체험관.전남교통연수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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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전교육 종합체험관.전남교통연수원 개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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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내가 책임진다’교통체험 메카 오픈

 
전남교통연수원과 안전교육 종합체험관이 오는 16일 준공식과 함께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문을 연다.
강진군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안전처가 공모한‘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돼 15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1월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착공에 들어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안전교육 종합체험관은‘나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란 자세로 평소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들어선다. 실제 위기발생때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1,000㎡ 규모의 실내와 실외교육장에 18종의 각종 체험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안전사고예방, 자동차 전복, 안전벨트 체험시설과 생활안전 프로그램으로 소화기, 가정안전, 심폐소생술, 자연재해 프로그램으로 태풍, 지진체험 등 어린이나 학생 등 연인원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식 안전교육시설이다.
이와함께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 전남교통연수원은 2만1424㎡ 대지 위에 건축 연면적 2373㎡ 규모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공사는 지난 10월 시설이 완공됐다. 내년 초부터 전남권에 있는 5만 명의 운전자들이 의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교통안전교육센터가 강진에 들어서면 광주, 전남, 전북, 제주와 일부 경상권 운전자들까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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