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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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 2관왕 달성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9.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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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면 마동마을(생명사랑마을), 도양읍 장수약국(생명사랑약국) 2개 부문 최우수상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지역 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1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챌린지는 이ㆍ통장 및 생명 안전망 구축기관을 활용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키고, 챌린지 참여자로 하여금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및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마을(이․통장), 약국․동네의원․응급의료기관(생명안전망 구축기관)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은 전통농악놀이를 활용하여 챌린지를 제작한 동강면 마동마을(생명사랑마을)과 약국을 내소한 주민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린 도양읍 장수약국(생명사랑약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마을방송․군청․읍면사무소에 생명사랑 로고송 ‘그래도 괜찮아’를 배포, 생명사랑 메시지 전달과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군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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