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진 강진농협조합장 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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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진 강진농협조합장 후보 기자회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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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 대출건 해명…흑색선전 혼탁선거 유감

▲ 김근진 후보
강진농협조합장에 출마한 기호 1번 김근진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강진농협 본점 조합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풀려지고 왜곡된 내용을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악용되는 등 혼탁선거로 끌고 가고 있다며 진실과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근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31억 대출금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총대출금 3건에 17억을 대출하여 채권관리규정에 의거 연체채권에 경매실행하여 6억3천3백만원 원근을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이자는 3건에 3억8천7백만원, 10억6천7백만원 중 원금 5억원은 마량 신마항개발로 폐업보상에 따른 정부보상금에 압류하여 지금도 재판중이다. 정부보상이 종료되면 5억 원금 회수 예정이며 나머지 5억6천만원도 특수채권에 편입하여 계속 채권관리 중, 특히 채권상각은 중앙회의 채권상각감사와 심의를 통하여 적법하게 처리되었으며, 임 2013년 상각하였다. 강진농협의 총채권 금액은 969억중 연체채권 7억4천(0.77%)이며 부실상각 채권에 대비한 충당금 22억5천만원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감사?조합장 장기집권에 대해서 강진농협의 이사?감사 선출은 농협 정관?규정?선거법에 의거 마을에서 선출된 대의원총회에서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되고, 강진농협은 강진읍?군동?성전지역에서 이사 16명, 감사 2명 총 18명이 선출되고 있으며 초선 6명, 2선 7명, 3선 1명, 4선 1명, 5선 1명, 6선 2명으로 구성되어있어 장기집권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규정과 법에 따라 정당하게 진행된 업무들이 마치 불법과 부정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 잘못된 내용을 제보하고 숨어서 반사이익을 노리는 어리석은 실체가 반드시 밝혀지고 다시는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지역사회 여론을 듣고 관용과 용서를 하든지 아니면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여론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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