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장흥군, 진도군, 해남군에 수해복구성금 각 1백만원 기탁
전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진군에 수해복구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남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261회 협의회 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진군, 장흥군, 진도군, 해남군 4개 군에 각 1백만 원씩의 성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전남시군의장협의회 김정오 회장(담양군 의장)과 박창수(목포시 의장), 진수화(광양시 의장) 부회장은 4개 군을 방문하여 위로와 함께 수해복구성금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수해복구성금 지원을 결정해준 김종오 회장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정 기탁한 성금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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