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6년 국비사업 유치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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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6년 국비사업 유치 막바지 총력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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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무원, 국비사업 유치 중앙부처 수시방문

박수철 부군수 “강진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 혼신”

 
강진군은 박수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2016년 국비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어 어느 지자체보다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진군은 고령화, 공동화가 심해져가는 농촌 지자체들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연초부터 연말까지 국비사업 유치를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추진일정과 담당부서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함은 물론 필요시 중앙부처 담당부서와 담당자들의 현장방문을 요청하는 등 현실감 있는 사업유치 작전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도 박수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사업유치단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모란과 작약, 영랑을 주제로 하는 향토산업과 쌀귀리를 주테마로 하는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의지를 설명하는 등 강진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박수철 강진부군수는“강진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중앙의 보조금과 교부금을 받아야만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에 강진의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강진의 발전을 위해 뼈를 묻을 각오로 활동하겠다”며“강진의 모든 공직자가 이러한 각오로 일을 한다면 강진군민들의 행복지수가 전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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