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6억 확보…귀농귀촌1번지 완전 정착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민 농어촌유치지원사업은?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귀농귀책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3년간 6억원을 지원 받게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10월말 1차 서류심사와 2차 도시민유치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공개발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강진군은 2007년 전국최초 귀농자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타지자체의 모델이 되어 왔으며 군비로 귀농정착금지원, 공가수리비지원으로 8년간 92억을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지자체장의 관심도가 높다. 지난 9년간 귀농인구가 910가구 2,300여명에 이르는 등 적극적인 귀농인에 대한 교육과 정착지원정책 등을 펼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사업비 확보로 도시민지원센터운영,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역량강화교육 추진, 지역민과 교류, 귀농인 소규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소득창출, 강진귀농웰촌조성 등 새로운 시책추진을 더한 제2의 도약으로 귀농귀촌1번지 완전 정착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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