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선수 등 5명 구성
장흥군청 ‘육상팀’이 창단했다.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 장흥군의회, 전라남도체육회, 장흥군체육회 등 체육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청 육상팀’ 창단식을 가졌다.
장흥군 육상팀 창단은 2~3년 전부터 꾸준히 거론돼 오던 중 금년 2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유치되면서 스포츠메카로 발돋움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3월부터 급물살을 타 오늘의 창단식을 갖게 되었다.
원반던지기, 10,000m 중․장거리, 20km 경보 선수, 감독 등 총 5명으로 출발하는 장흥군청 육상팀은 금년 4개 대회에 참가하여 2종목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장흥군청 육상팀 문준흠 감독을 비롯해 이훈 선수(원반던지기), 김낙현 선수(경보), 권수아 선수(원반던지기), 정혜정 선수(장거리)로 구성돼 있다.
정종순 군수는 “육상팀 출범은 장흥군의 스포츠메카의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육상팀 창단을 통해 스포츠장흥의 이미지가 대내외로 널리 전파되도록 많은 성원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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