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월동 맥류 적기파종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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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월동 맥류 적기파종 기술지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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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입이 5~7매 자랐을 때 월동률 높아

 
장흥군은 월동 맥류의 적기파종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쌀보리, 맥주보리, 밀 등의 맥류는 종류에 따라 각각 파종적기가 차이가 있어 시기를 놓치면 생육이 저조하고 수확량이 감소해 파종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종 전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고 논을 갈기 전에 규산질 비료를 사용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퇴비는 10a 당 1.2톤 이상 사용하고, 입이 5~7매까지 자랐을 때 월동률이 가장 높으므로 적기에 파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보리, 밀 등 맥류는 웰빙을 추구하는 트랜드 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의 틈새소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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