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에 따르면 남편의 사망으로 두 명의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씨 자녀들이 습기로 얼룩진 벽지와 장판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 같은 일을 추진했다.
이주여성 A씨는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를 양육 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취임 이후부터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황 서장은 범죄에 취약한 이주여성 등과 '1:1 멘토 멘티링'을 구축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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