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7대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에 나동열 회장이 취임했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3610지구 우광일 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대·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김채주 회장에게 어려운 이웃 물품기탁, 청자축제장 환경정비,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옥 군수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나동열 취임회장은 “사업과 직업에서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가치를 인식하며, 로타리인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는다”며 “로타리 목적을 항상 되새기며,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이 일궈놓은 봉사의 업적과 정신을 거울삼아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명품클럽으로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진청자클럽은 2014년 11월 11일 창립하여 현재 59명의 회원이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등산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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