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40kg(1등급)기준 52,000원 작년과 동일 수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1일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52,000원(벼 40kg, 1등급)으로 결정했다.
강진군에서도 23일부터 시작한 산물벼 매입기간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관내 34개 농협과 개인 창고에서 65회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며, 품질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 완도사무소에서 검사원이 지역별로 배정되어 매입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금년도 강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일미, 황금누리벼 2개 품종이며, 출하 때 수분함량이 13~15% 이내여야 하고,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톤백 포장재의 경우 2015년부터 변경된 규격이 적용된 대형포장재를 사용하여야 수매가 가능하니 대형 톤백수매를 할 농가에서는 변경된 톤백 포장재를 사용하여 수매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아울러,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내년 1월중 최종매입가격을 결정해 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특등품 53,710원, 1등품 52,000원, 2등품 49,690원, 3등품 44,230원 ▲산물벼 특등품 52,861원, 1등품 51,151원, 2등품 48,841원, 3등품 43,381원이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