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 ‘영랑실버시인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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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 ‘영랑실버시인학교’ 개설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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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

“유년시절에 꾸었던 시인의 꿈을 찾아드립니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오는 6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영랑 실버 시인학교’를 개설하고,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강진군에 주소를 둔 60~75세의 어르신으로서, 수강료는 없으며 선착순 20명이다.

희망자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061-430-3373)도 가능하다.

문화재청 2020 생생문화재 ‘더 샵 252 영랑생가!’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영랑생가의 문화재적 가치를 심어주고 나아가 시적 감성을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는 영랑 실버 시인학교는 문학이론 기초 및 글쓰기의 실제, 시 창작 실기, 문학기행 등으로 진행하며 종강과 함께 시집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작시 낭송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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