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사회적 거리두기’완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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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사회적 거리두기’완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4.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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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유형(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하기로

강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사회적 거리두기’완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 모두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인 모든 시설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시설 특성별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했던 국민들이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염병 청정 지역 방문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관내 휴양림, 가우도 짚트랙, 공.사립박물관 등 일부 관광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시티투어, 푸소체험, 조만간 프로그램 등의 관광 프로그램도 일부 교육 및 홍보기간을 거쳐 5월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9일부터 재개장한 가축시장은 종사자 및 방문자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외부 방역 및 소독 등 방역규정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 정상운영 중인 학원, 교습소는 방역소독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다만, 밀폐된 실내공간인 경로당과 경로식당, 청자체험장, 실내체육시설은 5월 5일 이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살펴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생활비 신청 접수를 빠르게 처리하고 신속히 집행하는데 힘을 모아주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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