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해위험공사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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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재해위험공사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0.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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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봉황지구 사면재해 정비사업 예산확보

 
강진군은 칠량면 봉황리 일원의 재난예방을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청한 전남 4개 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해당지역은 비탈면과 식생상태가 불량하고 축대균열과 사면의 배부름 현상이 발생한 곳으로 특히 경사도가 급해 과거 소규모 붕괴가 발생했던 곳이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면정비, 사면보호와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인근주택에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최근 여러 안전사고로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군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안전위협시설물을 찾아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재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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