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지원물품인 쌀은 그동안 사회단체장취임식 및 행사시 화환 대신 받은 기부미를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40㎏ 6가마, 쌀 20㎏ 20가마, 쌀 10㎏ 55가마를 전달했다.
사랑의 호박은 지난 3월 초부터 관산읍사무소 직원, 사회단체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 방치된 휴경지 2000㎡을 정비해 기름진 농토로 바꾸고 그 곳에 호박을 심어 정성껏 관리해 9월초에 수확한 호박 300개(1500㎏)를 관내 경로당,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안규자 관산읍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시간을 내 사랑의 호박을 재배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관산읍사무소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관산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부지원 물품을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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