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포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수산물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과 물가안정관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또 환경정비, 주요 성묘지 도로정비 및 풀베기 등 추석맞이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민생안정을 위해 7개반 7개부서, 분야별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사건 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동시에 당직의료 기관과 당번 약국 등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으며, 연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등 생활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 및 귀향객,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강뉴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