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구·경북에 친환경 무산김 전달
상태바
장흥군, 대구·경북에 친환경 무산김 전달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3.10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환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위해 ‘무산김’ 70박스 전달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7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와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위해 장흥의 특산물인 무산 도시락김 70박스(1천1백만원 상당)를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산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기금을 모금하여 추진됐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군민 모금활동을 홍보하고 오는 20일까지 모금활동을 완료하여 2차로 특산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과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