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저해 3대 행위근절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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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저해 3대 행위근절 ‘박차’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3.08.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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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식중독 쓰레기투기 등 시스템 구축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일상 생활 속에서 관심부족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기초에 대한 근본 인식전환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사고, 집단 식중독, 쓰레기 불법투기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익사사고와 더불어 희망의 새 시대 박근혜 정부의 안전제일 주의 지향, 서울 노량진에서 발생한 배수지 사망사고가 보여준 안전 불감증, 인근 시군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 등이다.
또 군은 전국 유명 관광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하게 됐다.
3대 취약분야 관리 시스템이란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며, 수시로 감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통제와 통제 시설의 적정성, 집단 급식시설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등 청결상태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조리·사용 여부, 행락지 쓰레기 방치 및 공중화장실 청결여부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내 사진으로 실무부서에 통보하게 된다.
실무부서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하고 처리 결과를 감사부서에 사진으로 보고하는 사진 통보 및 보고체계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안전 취약분야 관리 시스템이 정착이 된다면 최근 편백숲우드랜드와 토요시장이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면서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과 쾌적함 속에서 힐링하는 전국 최고의 제일강산 녹색휴양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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