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정기모임 갖고 메뉴평가 등 서로 간 정보공유

11개 먹거리장터 입주자는 매주 월요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좋은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며 보완·향상시켜가고 있다. 특히 매주 순번제로 먹거리장터 입점업체별로 음식평가를 실시하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서로간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먹거리장터 입점자 대표 문막래(다강식당)씨는“강진오감통 먹거리장터는 강진군의 얼굴로 친절,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성일 미래산업과장은“강진오감통 먹거리장터의 흥망성쇠는 입점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천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우리 모두‘할 수 있다’는 결연한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다면 먹거리장터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입점자들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오감통 먹거리장터는 전통한정식을 비롯해 병영숯불돼지불고기, 회춘탕, 사철백반, 토하비빔밥, 대통령밥상, 보리밥 등 군의 특화음식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고의 먹거리촌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