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8년째 조합원 주민세 대납... 주민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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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8년째 조합원 주민세 대납... 주민들에게 큰 호응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9.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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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이 조합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세를 대행 납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농협은 조합원 수익환원 복지사업으로 관내 강진읍, 군동면, 성전면 조합원 3,709명에게 부과된 개인균등 주민세 2천8백30여만원을 대납 등 2008년부터 8년째 대신 납부해 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5,500원 이던 주민세가 금년에 7,700원 인상된 금액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세 납부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농협의 참여 여부도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김근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9월 21일 경로게이트볼대회 개최, 추석을 맞아 조상묘소 벌초대행사업, 전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매년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실시, 노래교실 운영, 다문화여성농업교육실시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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