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을 위한 청년 친목 도모의 장

조성호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청년회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족구, 배구 등 체육활동을 하는 등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강진읍 청년회는 강진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힘을 모은 조직으로 올해 2월‘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여 조성호 회장을 선두로 120여명 회원들이 있다.
조성호 회장은“청년들의 힘으로 강진발전에 새로운 기류를 만들고 있다. 젊은이들의 역량을 결집할 통로인만큼 고향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진군의 11개 읍면 청년회는 각 지역 특성에 맞게 독자적으로 경로위안 잔치, 독거노인 돕기, 면민 노래자랑, 어려운 가정 집수리, 장학금 전달, 무연고자 벌초, 사랑의 헌혈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군은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의 자체소득사업 발굴과 우수사업으로 지역의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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