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벼 출수기 병해충 긴급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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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벼 출수기 병해충 긴급방제 ‘총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8.2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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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방제비 3억 5천만원 지원

 
장흥군은 벼 출수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를 병해충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 긴급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삭도열병 및 문고병, 혹명나방, 멸구류, 먹노린재 등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하고 있다.
군은 벼 수확량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이삭도열병 및 후기 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답 6550㏊에 대해 긴급방제비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영모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연구과장은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2~3개 펴기 시작할 때가 방제 적기이고 문고병 등은 약제 살포시 약액이 벼 포기 아래까지 충분히 묻도록 뿌려줘야 한다"며 "앞으로 농업인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병해충 발생상황 예찰 활동을 통해 풍년농사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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