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구류는 6일 ~ 16일까지 중점방제기간에 전용약제로 방제

병해충은 적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확실할 뿐만 아니라 두 번 방제해야 하는 노력을 아낄 수 있어 이번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동향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활동을 한것이다.
멸구류는 기류를 타고 중국에서 날아와 고온이 지속되면서 어린 약충이 깨어나오고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는 6일부터 16일까지 중점 방제 기간에 전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혹명나방은 유충에 의한 피해잎이 1~2개 보이면 바로 방제해야 한다.
잎집무늬마름병은 밀식 또는 비료기가 많은 포장에서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병무늬가 상위옆으로 진전될 우려가 있으므로 발병주율이 20%이상이면 방제해야 한다.
이동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병해충 방제적기와 농약안전사용 등을 중심으로 새벽 마을 앰프방송을 실시하여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지도력을 투입하고 있으니, 농가에서는 여름철 고온기에 무더운 한낮을 피해 영농활동을 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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