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특산물 초록믿음 브랜드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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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특산물 초록믿음 브랜드효과 톡톡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8.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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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초록믿음농특산물판매장터 전년대비 153% 매출 급신장

 
강진군 제43회 강진청자축제장에 펼쳐진 강진군초록믿음농특산물 판매장터가 전년대비 153% 매출을 올려 행사 3일만에 1천여 만원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초록믿음농특산물판매장터에는 무화과, 여주, 강진한과 등 당일 수확하고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신뢰와 신선 그리고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작년대비 매출이 눈에 띄게 올라간 것은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농수특산물직거래활성화”조례를 제정하고, 직거래 전문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수시 현장지도, 선국 신지식인과 함께하는 농산물마케팅대학 운영 등으로 농어업인들의 주인의식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택배용 포장재 제작, 소규모 가공육성 지원, 컨텐츠 개발과 택배비 지원 등 군의 직거래 지원정책에 참여하여 시장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품질은 높이고 가격을 낮춰 타지역 농특산물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에 입점하여 이번 판매행사에 참여한 강진읍 김옥환(60세, 귀농인)씨는 무화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무화과를 출하하여 1일 50 ~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아침에 작업하고 가지고 나온 물량이 오후 5시전에 모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무화과 포장재를 관광객들이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선물로도 쓰기 편리하도록 개량(실용신안 출원중)하여 일부 업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인기몰이를 하였으며, 대도시에서는 맛보기 힘든 신선하고, 고품질의 무화과를 저렴하게 출하 및 판매한 결과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의 농수특산물을 초록믿음이라는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으며, 강진군이 소비자에게 드리는 3가지 약속!(신선, 신속, 신뢰)을 지키기 위해 참여농어업인과 관계공무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보다 저렴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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