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수출농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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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수출농업’대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8.0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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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화훼 수출법인으로 우뚝

 
세계일보와 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하는「제21회 세계농업기술상」에 관내 수국 재배업체인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성주)이‘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은 국내외 소비자 맞춤형 수국 품종 조기도입과 확대, 2011년 이후 매년 약 120% 수출(일본)신장, 수출 맞춤형 양액재배 전국 최고 기술 보유, 수출을 위한 수확 후 관리 기술 확립, 국내 수국가격 안정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농업기술상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동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기술농업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촉진과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고 우리나라 농업계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성주 대표는“수국수출기반을 더욱 더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수축 수출을 할 계획”이라며 “농업기술센터의 공격적인 기술교육 및 컨설팅을 통하여 강진 화훼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21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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