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16년 조사료 특화 전문단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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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16년 조사료 특화 전문단지 공모사업 선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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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전국 7개소 중, 2개소 석권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조사료생산 전문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전국 7개소 중 관내에서 2개 단지(신전.성전면) 550ha가 추가 선정됐다.
조사료 생산 전문단지는 금년 상반기에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향후 5년간 수확제조비, 기계·장비, 종자와 퇴·액비, 파종비(입모중) 등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일반단지와 비교해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 구입비 등 국비 지원율이 10~20% 상향돼 상대적으로 군비가 10~20% 절감된다. 향후 제조비와 종자구입비로 5년간 6억 5천만원의 군비 예산을 절약하는 셈이다.
또한 매년 550ha의 면적에서 11천톤의 양질 조사료를 생산하여 강진완도축협 조사료유통센터의 혼합조사료 원료로 사용되고 관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강진군은 신규단지(550ha) 확정으로 기존의 2개단지(군동, 칠량)와 함께 총 4개 단지 1,500ha를 조성하여 양질조사료 재배의 규모화?집단화로 경종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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