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장흥지사(지사장 안선찬)는 지난해 12월 한전 본사의 나주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5년 2월 16일 다문화가정 자녀인 장흥초교 배복님 등 2명의 학생을 한전 본사로 초청하여 차세대 전력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배복님 학생 등은 “오늘 한전에 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전기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미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탐진강변에서 아이들에게 목걸이형 이름표와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을 나눠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6월에는 2015 상반기「사랑의 에너지 나눔사업」을 펼쳐 장흥군내 생활이 어려운 10개 가정에 주택용 전기요금 1,314,000원을 지원하였으며, 2015년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장흥군 소재 국가유공자 10개 가정을 방문하여 참치세트,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밖에도 7월 12일 장흥 관내 탐진그룹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Day’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들과의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 아이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전 장흥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