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집행률 70%대를 100%집행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집행실적과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담당급 공무원들은 각 사업별 조기집행 세부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실적 부진 원인과 대책도 보고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인 사업비 집행을 포함해 현재 70% 대인 조기 집행률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업무 추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조기집행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12년 조기집행 실적 110% 전남 1위, 2013년 113% 전남 2위를 차지하며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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