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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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효과 커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10.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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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top 기업지원…전남 14개 시·군 수혜기업 50개사 지원
 

해양수산부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 더오션이 참여기관으로써 협력하여 단순 사업비 지원이 아닌 창업부터 기업육성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업무 일괄지원(One-Stop Service)으로써 도내 해양수산기업의 제품개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9~2020년까지 3년으로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25.5 지방비 25.5)을 확보하여 현재 2차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남 14개 시군(완도군, 목포시, 나주시, 여수시, 순천시, 강진군, 고흥군, 보성군, 신안군, 장성군, 영암군, 장흥군, 영광군, 진도군, 함평군) 50개사 수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지원, 육성지원, 도약지원, 역량강화 4개의 타이틀로 총 22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하여 총 77건(보조금 11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에 설립되어 국내 해조류, 패류 등 도내 단순가공 수준의 수산 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집적화된 기술지원, 창업교육, 기업지원, 일자리창출, 마케팅지원 등으로 다방면으로 해양수산기업을 지원하여 고차가공 산업화를 이뤄내고 있으며 특히, 자체공장동 (수산가공동, 해양바이오동)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제품 생산지원 등 기업현장애로기술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보조금 지원이 아니라 수혜기업의 고차수산가공 제품개발,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질 높은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혜기업 발굴과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 수출시장 경쟁력 강화로 스타기업 육성과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지금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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