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훈련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고자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1일차인 18일 오전 6시 30분에 공무원 근무기강 및 초기 대응태세 점검에 따른 비상소집과 재난 대비 매뉴얼 숙달훈련 및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 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동원F&B 공장 테러로 인한 폭발로 대형화재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하는데, 동원F&B 공장은 연 매출액 700억, 종원원 100여명, 전국에 손꼽히는 유기농 유제품 가공식품 공장으로 최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아파트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상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실제 훈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경 합동 테러 집압, 동원F&B자위소방대 초기화재 진압활동, 강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유관기관과 함께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긴급복구 및 수습단계까지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강평을 통한 사후 보완까지 총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군민?주민 중심의 실습?체험형 훈련에 다가가는 훈련이다.
3일차에는 안전문화 실천운동 일환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강진군청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경보전파, 초기대응, 신속한 대피 등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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