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해군 해돌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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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해군 해돌이 ‘인기’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3.08.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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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전대 강진함 홍보부스 운영…행사 다양

 
강진군과 자매결연 기관인 해군 작전사 52전대 소속 강진함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강진청자축제장에서 해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강진함은 홍보부스에 해군 및 강진함을 비롯해 강진군과 강진함 간 자매결연 내력을 소개하고, 해군사관학교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해돌이 마스코트와 함께 해군 정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군복 착용 체험은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임현식 강진함 부장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군과 자매결연지 강진군을 널리 알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류를 추진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진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강진군과 해군 강진함은 ‘강진’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게 인연이 돼 올해 6월4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승훈 강진함장 등 5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는 강진함은 520톤의 규모로 해상에서 기뢰탐색이나 제거를 수행하고 있다.
강진군과 해군 강진함은 앞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강진함에서 강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견학과 승선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과 거북선을 견학하고,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해군사관생도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캠퍼스투어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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