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관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송천, 부녀회 김금옥) 5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날로 늘어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쓰레기는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이로 인해 환경 파괴뿐 아니라 어폐류 등 각종 수산자원 오염시키고 있다.
또한 수산물 섭취로 인해 우리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받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새마을가족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장흥군 바닷가 해안선에 넓게 떠밀려온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대형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 1톤 차량 30여대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또한 장흥군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와 더불어 어민, 지역 주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건강한 바다환경을 위하여 육지오염물질의 바다유입 근절을 위한 해양환경 지킴이 교육과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전남도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9 해양환경 보전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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