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시민단체 강민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강진시민단체 강민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3.04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기재 회장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시민단체 활동에 임해”
 

강진지역 시민단체인 강민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강진읍 남성리 강민회사무실에서 오기재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윤추현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신입회원 소개, 회장인사, 다짐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개편안과 2019년 사업 및 예산 심의, 제언 및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민회는 지난해 군수후보 토론회 개최를 주도한 점과 지역현안사업 지방선거 후보자 추진의지 조사를 통한 관심 촉구 등을 통해 강민회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받았다는 자평 속에  금년 조합장 선거에서도 공명선거 지킴이로서 활동해 주권자들인 주민들의 권리가 잘 행사돼 좋은 지도자들이 선출되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지난해 강민회에서는 정보공개청구 5건, 성명 발표 3건, 건의 및 요청 7건, 의장과의 대화 등의 활동을 했다. 올해에는 의회방청, 정보공개청구와 필요시 성명 발표, 조합장 선거 감시활동, 녹차테마파크 미추진 관련 사업자인 동승의 움직임에 따라 대응하기로 하고 공동대표체제에서 회장 체제로 임원 선출안건을 통과시켰다.

오기재 강민회장은 “지난해는 지방선거 군수후보 토론회 개최 주도와 현안사업 후보자 추진의사조사 등을 통해 사업촉진의 성과를 올렸다”며 “강민회가 출범한 지 8년을 맞아 군민의 희망으로 자리잡은 만큼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조합장선거 감시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게을리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