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사업 점검 및 4개분야 18개 사업추진 등 결의
지역민 중심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었다.
운영분과와 실무분과 등 위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전체회의는 2018년 사업을 점검하고 2019년 연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군 지원 특화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거동불편노인 교통편의제공 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올해 실시할 4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등 협의체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등 90분 간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협의체 운영활성화분야, 노인 및 장애인 지원분야, 아동 및 청소년분야,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지원분야, 협의체 지역복지활성화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18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동모금회 등 민간지원과 함께 후원금 모금을 통한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특히 올해 초 1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된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운동이 두 달도 지나지 않아 6백만 원을 돌파하고 정기후원자도 70명을 넘어섰다는 보고를 듣고 모금 목표액을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군에서 400만원을 지원받는 특화사업은 독거노인 반찬배달사업과 거동불편 노인 등 교통편의제공사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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