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9일 장흥군 지역 저소득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기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자활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 응급처치 대처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는 4분이내 심폐소생술의 유무에 따라 생존률이 크게 좌우되므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 ▲정확한 119신고요령 ▲자동제세동기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시 환자의 생존율은 1.85배 높으며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자발순환 회복률이 무려 50%로 미사용 시보다 4.5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자활근로자들은 실습마네킹을 이용하여 직접 흉부압박,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