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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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2.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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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 값 인상으로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진 관내 31가구를 선정해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한국전력에서 기부한 연탄을 강진읍생활개선회, 도암면생활개선회, 소비자중앙회 회원 20여명이 구슬땀 흘려가며 이웃에게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군자 도암면생활개선회장은 “연말까지 집중되던 후원이 1월부터 급감해 해마다 2~4월이 ‘연탄 보릿고개’로 통한다. 강진군민들의 나눔이 절실하고 아직도 연탄을 필요로하는 어려운 가구가 많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가정용으로 쓰는 구멍 25개짜리 연탄으로 방 한칸을 따뜻하게 하려면 하루 최소 3~4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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