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을 찾아 갑니다
강진군보건소가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금연실천을 높이고 금연성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지난 21일 다산박물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금연상담사는 흡연자에 대한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혈압 혈당 등 일반검진 등을 실시한다.
또 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른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고 주1회 총 5주간 방문하여 직장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이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SNS를 통해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금연은 흡연자의 금연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금연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금연성공과 직장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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