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은 지난달 25일 농?축산물의 획기적 생산을 통한 농업인 실질 소득증대를 위해 (주)지에스엘바이오와 친환경복합유산균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유용미생물(친환경복합유산균)을 이용하여 저비용?고효율의 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우리땅, 우리흙을 되살려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고 자연상태의 친환경 순환농법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안심 먹거리 선택에 부응 하고 생산지 농업인은 복합유산균을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이야기 거리가 있는 농산물 즉, 스토리가 있는 힐링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창출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가로 하였다.
강진농협은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을 통하여 친환경복합유산균 공급을 위한 복합유산균 배양장 시설투자를 농협주유소 옆 구 자재창고 150여평을 개?보수하여 시설 완비를 마쳤으며, (주)지에스엘바오에서는 생산 배양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설치하여 다음달 7일경에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은 ‘농?축?수산과 환경까지 아우르는 영역에 다년간의 연구와 강진지역 시범농가의 농작물 시험재배로 검증이 완료된 친환경복합유산균의 대량 생산과 공급 통해 생산된 농산물은 수출로 연계할 계획으로 최근 FTA등 농산물수입개방으로 침체된 우리농업?농촌에 획기적 변화와 농업?농촌에 희망찬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