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지, 축제, 특산물 빠른 홍보 위해 영상지원단 운영
문화유적지, 마을, 지역 명산 등 기록물 및 역사자료로 활용
장흥군이 2019년 보강된 영상지원단을 꾸리고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군은 단순 자료 제공 수준을 넘어 빠르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사진을 확보해 공격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문화유적지, 마을 전경, 지역 명산 등을 기록물로 남겨 보전하고, 이는 군정 역사자료로 활용한다.
영상홍보물의 촬영과 제작을 위한 전문 요원도 보강했다.
증원된 인원은 군정 주요 영상 촬영, SNS 영상홍보물 제작, 언론 취재 협조 및 방송 섭외 등의 업무을 전담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취임 초부터 군 홍보역량 강화의 뜻을 내비췄다.
지역 홍보를 강화해 장흥군의 뛰어난 관광 인프라, 농산물 등 지역 자원을 알리고, 관광객과 청년이 찾아오는 장흥을 만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군정 시책과 방향 등을 지역민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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