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오감누리타운 입점 면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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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오감누리타운 입점 면접 평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3.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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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열띤 경쟁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강진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 및 한정식 체험관 입점신청 서류심사를 통과한 11명을(전통한정식 4명, 떡집 1명, 한식류 6명)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식은 신청자의 점포운영계획 발표를 듣고 평가위원들의 질문답변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신청자들은 음식점 경영능력과 음식조리 노하우를 강조하며 저마다 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 및 한정식체험관 입점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신청자의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듣고 입점의지, 경영능력, 입점음식품목, 친절 마인드, 마케팅능력 등 전반적인 검증과 진단을 실시하였다.
평가를 받은 A업체는 “난생 처음 평가위원들 앞에서 점포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질문을 많이 받아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평가에 충실히 임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군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평가를 주관한 박수철 부군수는 “신청자의 입점의지와 열정이 대단했다”며, “강진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가 강진의 대표 음식촌으로 성공하려면 입점 음식품목의 경쟁력과 입점자의 수준 높은 의식, 노력이 요구되는데 해당분야에 대한 꼼꼼한 관찰과 의지 등을 엄격하게 따져 적격성 여부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오감누리타운 입점자는 전통한정식 2개점, 떡집 1개점, 한식류 8개점 총 11개 점포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면접 평가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조리실기 평가를 실시하고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3월말에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입점자에 대해서는 상차림, 음식맛 등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입점자의 경영 마인드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이 5월경 개관되면 기존 전통시장은 물론 강진지역 전체 상권에 일대 활력을 불어넣고 복합문화 공간으로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감성여행1번지, 마량 토요수산물 시장,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등 강진의 4대 핵심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융복합적 강진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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